곰곰노트 란?
귀여운 것만 있는 건 아니구.. 꽤 멋스러운 사진 엽서도 많았다. 부산 사람인데도 부산을 잘 모른다. 안이 정말 조용함요. 다양한 테마의, 다양한 색감의 개성있는 엽서들이 한 가득 있어서 진짜 눈이 휘둥그레해졌다. 어쨌든 계단을 오르며 한 생각은… 부산 마이 멋있어졌다이~하는 뭐 그런 생각. 부산에도 멋진 장소가 마이 생깃다아이가. (갑자기 벅차오르는 부산시민)
곰곰노트 에 대하여
아니, 그 뭐냐, 개 멋지긴한데..어쩐지 영어로만 안내가 적혀 있음. 그렇다면 구매~!! 낡은 옛 건물 사이에 껴 있어가지고…예전에 서울여행 갔을 때 을지로 느낌이랑 좀 비슷한 듯? (사실 서울알못이라서 맞는 비유인진 모르겠음) 어쨌든 그..그런 분위기…(대충 넘어가요)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그냥 다 준비해봤어~의 느낌. 정말 다양한 엽서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 중 하나는 취향을 저격당할 수밖에 없다.
곰곰노트 전망
(참고로, 저도 사진 찍을 때 찰칵 소리가 나지 않는 무음카메라 푸디 어플로 촬영했음을 알려드림미동.) 다양한 테마의, 다양한 색감의 개성있는 엽서들이 한 가득 있어서 진짜 눈이 휘둥그레해졌다.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손편지를 쓰고 싶은 날에는 역시 포셋에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. 간지와 맵시를 신경쓴 건 알겠는데, 영어 잘 모르는 사람은 이게 뭐꼬?하고 그냥 지나치지 않을까용? 한글이 적혀 있으면 좋겠쟈나쟈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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