곰곰노트 란?
“라고 했다. 이곳도 예전에 일본어 회화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곳 중 하나이다. 침이 흘러 코트 가슴깨를 적실 정도로 깊은 잠이었다. 아이는 딸기 요거트(메뉴 이름을 모르겠네;)를 시켜주고 나는 카페라떼를 마셨다. “하카타에 가면 선택권이 더 많을 거란다! 아이들은 전통 느낌 나는(?)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심 걱정했다. – 유아차랑 짐도 있고 해서 돌아보지 않고 걷는 다리는 보기만 하고 빙 둘러 갔다. 연못에 사는 생물 구경도 소박한 즐거움이었다.
곰곰노트 에 대하여
맛집도, 먹고 싶은 것도 참 많았지만 찾아갈 기력이 없었다. 가장 가까운 곳 아무데나 갔더니 특산물 판매장이 대거 들어선 하카타 지하 마잉구였다. 전날 저녁으로 먹었던 스시사카바가 마잉구 입구 쪽에도 있길래 기냥 들어갔다. 토로텟카마키를 시켜 허겁지겁 먹었다^_ㅠ 저녁 때도 나가지 않고 호텔에서 먹으려고 포장이 되냐고 물었는데, 아쉽게도 포장은 안 된다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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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좋아하는 일본 밴드 Spitz의 보컬 쿠사노 마사무네가 후쿠오카 출신인데,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잡지 인터뷰였나, 어디서 마사무네가 “후쿠오카 오시면 다자이후에 꼭 가보세요. .. 언젠가 라쿠고 무대를 직접 보고 싶다는 꿈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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