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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추억과 연결되어 뭉클했던 맛! 7살 아이와 단둘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2탄 https://blog.naver.com/eveningcloud/223112540722 이곳도 예전에 일본어 회화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곳 중 하나이다. 버찌가 찍은 동물 친구들. 구도가 재밌다. 유명한 다자이후 스타벅스에도 들렀다. 3일차엔 다자이후에 가기로 했다. 아이들은 전통 느낌 나는(?)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심 걱정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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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의미로 이런 인테리어를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. 버찌에게는 그냥 엄마랑 자주 가는 스타벅스 그 자체였던 듯하다. 가기 전 다자이후 덴만구 사진을 보여주면서 “이곳은 신사인데 ‘공부의 신'(정확히는 학문의 신)을 모시는 곳이래.” 설명하니 버찌는 선뜻 가겠다고 대답했다. 이제 와 곰곰 생각해보니 버찌가 자기 고민(?)을 좀 풀어보고 싶었던 것 같다. 아이가 침대 위에서 뒤척거리면서 “자려고 하니까 잠이 안 와.”라고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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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도, 먹고 싶은 것도 참 많았지만 찾아갈 기력이 없었다. 가장 가까운 곳 아무데나 갔더니 특산물 판매장이 대거 들어선 하카타 지하 마잉구였다. 전날 저녁으로 먹었던 스시사카바가 마잉구 입구 쪽에도 있길래 기냥 들어갔다. 토로텟카마키를 시켜 허겁지겁 먹었다^_ㅠ 저녁 때도 나가지 않고 호텔에서 먹으려고 포장이 되냐고 물었는데, 아쉽게도 포장은 안 된다고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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