곰곰노트 정보

곰곰노트 란?


완벽한 여행(특히 아이와 함께 떠난다면)은 없다 가기 전 다자이후 덴만구 사진을 보여주면서 “이곳은 신사인데 ‘공부의 신'(정확히는 학문의 신)을 모시는 곳이래.” 설명하니 버찌는 선뜻 가겠다고 대답했다. 이제 와 곰곰 생각해보니 버찌가 자기 고민(?)을 좀 풀어보고 싶었던 것 같다. 하지만 추억과 연결되어 뭉클했던 맛!


곰곰노트 에 대하여


– 소 동상의 머리를 만지면서 함께 소원을 빌었다. 버찌는 주문을 외우듯이 말했다. “뽑기, 주산, 영어 잘하게 해주세요. 비나이다, 비나이다(어디서 배운 거야ㅋㅋㅋ), 아, 그냥 다 잘하게 해주세요!” 욕심도 많다! 웃기는 녀석 ㅋ 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


곰곰노트 전망


– 신사 입성 전 손과 입을 씻는 곳에서 버찌가 대나무 대롱에서 쫄쫄쫄 나오는 물을 보고 “왜 이렇게 물이 조금밖에 안 나와? 이 옆은 좀 더 나온다” 하면서 자리를 옮겨 다니는 게 웃겼다. 버찌는 커다란 나무가 있는 숲길을 몇 번 오르내리며 모험 기분도 냈다.


곰곰노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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